[영상+] F-18 전투기 조종사, 비행 중 벼락 맞고 '혼비백산'
[영상+] F-18 전투기 조종사, 비행 중 벼락 맞고 '혼비백산'
  • 박서준
  • 승인 2019.01.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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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박서준 기자] 쿠웨이트 공군 소속 F-18 전투기 조종사가 비행 도중 벼락을 맞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2월30일 유튜브에는 'F-18 전투기 조종석에 번개가 치는 살벌한 순간(Scary moment lightning strikes a F-18 fighter jet cockpit)'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등장했다. 

27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쿠웨이트군 소속으로 보이는 파일럿이 F-18 전투기를 조종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벼락은 수초 후 조종석으로 떨어졌다. 조종사는 '번쩍'하는 불빛과 굉음이 들리자 몸을 앞으로 숙였다가 헬멧과 고글을 매만졌다. 다행히 조종사의 건강에는 큰 이상은 없으나, 벼락을 맞은 뒤 혼비백산해 기진맥진한 상태였다고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대형 여객기는 3천∼1만 비행시간당 1회 확률로 벼락을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여객기당 연간 한 번꼴이다. 

항공기에 벼락이 내리치면 10억V, 수만A의 전압·전류가 흐른다. 여객기에는 벼락으로부터 기체를 보호하는 장치가 있지만 자칫 전기회로나 연료체계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또 낙뢰의 강도에 따라 심하면 조종석 계기판이 흔들리거나 항공기 표면에 그을림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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