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女, 스토킹 참다 못해 남성 성기 절단
40대女, 스토킹 참다 못해 남성 성기 절단
  • 우승진
  • 승인 2019.01.03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플러스 우승진 기자] 인도의 한 여성이 자신을 스토킹해오던 남성의 성기를 절단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7일 AFP통신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인도 서남부 마하라시트라주 돔비블리에 거주하는 A(47·여)씨는 지난 25일 이웃남성 B(27)씨의 스토킹을 참지 못하고 그의 성기를 절단했다.

A씨는 이웃남성 2명에게 도움을 요청해 B씨를 뭄바이 외진 곳으로 유인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이후 A씨가 곧바로 B씨를 인근 병원으로 데려가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자수하고 범행을 인정했다. 경찰은 A씨를 포함해 공범 남성 2명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하고 현장에서 범행에 쓰인 도구와 B씨의 절단된 성기를 수거했다.

B씨는 지난 몇 개월 간 유부녀이자 두 자녀의 엄마인 A씨에게 성관계 등을 요구하며 스토킹을 해왔다. A씨는 그의 성관계 요구를 거절했으나 B씨는 A씨의 남편에게 '우리가 사랑에 빠졌고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부부싸움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참다못한 A씨는 결국 그의 성기를 절단할 계획을 세웠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