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차례 조현병 치료한 안인득의 충격적인 학창시절
68차례 조현병 치료한 안인득의 충격적인 학창시절
  • 우승진
  • 승인 2019.04.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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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우승진 기자]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 피의자 안인득(42)이 과거 자신의 학창시절을 언급했다. 

21일 사건을 수사중인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안 씨는 경찰 조사에서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들을 위해 싸우기도 하고 약한 친구들과 어울려 지냈다"며 "실직 이후엔 폐지 줍는 노인들에게 간식도 나눠줬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순전히 안인득의 진술이고 실제 그런 행위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면서 "대체로 자신의 편에 서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원망과 적대감이 커지던 중 범행한 것으로 보고있다"고 덧붙였다.

안 씨는 2010년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며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이후 그는 2011년 1월께부터 2016년 7월께까지 진주 한 정신병원에서 68차례에 걸쳐 조현병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나 안인득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방화·살인 범행 이전 2년 9개월간은 병원에 다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과거 그를 치료한 정신과 의사를 상대로 당시 치료 내용 등을 확인하는 한편, 그의 휴대전화 및 3천여 건에 달하는 통화 내역, 컴퓨터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등 분석을 실시해 범행 동기 규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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