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 여종업원에 필로폰 몰래 먹인 50대
유흥주점 여종업원에 필로폰 몰래 먹인 50대
  • 김현수
  • 승인 2019.04.26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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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진은 아래 기사와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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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김현수 기자] 50대 남성이 유흥주점 여종업원들의 술잔에 필로폰을 몰래 타 먹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26일 A(51)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께 부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 B씨의 술잔에 필로폰 0.05g을 몰래 타서 마시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술을 마신 뒤 몸이 이상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그는 급히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내 경찰이 출동해 현장 CCTV를 확인했다. 경찰은 A씨가 술잔에 필로폰을 타는 영상을 포착하고 그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총 3차례에 걸쳐 유흥업소 종업원들의 술잔에 필로폰을 몰래 타서 마시게 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께 연제구의 한 모텔 앞에서 현금 35만 원을 주고 C(51)씨로부터 필로폰 1g을 구입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필로폰은 한 번의 투약만으로 심각한 금단 현상이 발생하고, 신체와 정신에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짧게는 20분~30분 내에 효과가 나타난 뒤 수 시간 이상 지속되다가 사라진다. 

효과가 사라지면 불쾌한 감정, 우울감, 무기력증이 몰려오면서 다시 필로폰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고 한다. 필로폰을 할 경우 의사결정, 언어능력, 피부발진, 장기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고열, 심부전, 사망 등의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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