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하드 업로더가 음란물 110만개 올린 기상천외한 수법
웹하드 업로더가 음란물 110만개 올린 기상천외한 수법
  • 박서준
  • 승인 2019.05.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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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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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박서준 기자] 컴퓨터 60대를 설치하고 24시간 동안 음란물을 쉬지 않고 웹하드 사이트 24곳에 올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일 오전 불법 음란물 유포한 혐의로 조직원 11명을 검거하고 총책 45살 서모 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모 씨는 지난해 7월 동네 선후배들을 불러 모았다. 이후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간 원룸 9군데를 임대해 웹하드 사이트 24곳에 불법 음란물 110만 건을 유통시켰다.

특히 이들은 더 많은 음란물을 업로드 시키기 위해 영화·드라마 업로드 시스템을 변형시켜 24시간 자동 업로드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업로드에 사용한 컴퓨터는 총 60대였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성폭력수사팀장은 "여러 웹하드 사이트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음란물이 들어있는 폴더를 지정해주면 자동으로 24시간 올려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다"면서 "이들이 유포한 음란물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공범을 쫒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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