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미터 트렌드] 소비자 10명 중 8명, 가정의 달에도 '셀프 쇼핑'
[컨슈미터 트렌드] 소비자 10명 중 8명, 가정의 달에도 '셀프 쇼핑'
  • 이혜진
  • 승인 2019.06.07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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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데이터뉴스 이혜진 기자] 5월 가정의 달에도 소비자들은 가족을 위한 쇼핑보다는 '나를 위한 쇼핑'을 더 염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코리아의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인 G마켓은 지난달 6일 대규모 할인 행사 '빅스 마일데이'를 앞두고 총 1064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소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5월7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82%)이 5월에 자신을 위한 소비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나를 위한 소비' 계획을 세운 이유에 대해선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일원인 나 자신도 함께 챙기고 싶다'는 대답이 3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년의 절반 가량을 수고한 나 자신을 위한 선물'은 27%, '여름 휴가나 찜통 더위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는 13%, '소비를 부추기는 좋은 날씨 때문'은 8%로 뒤를 이었다.

소비 품목 선호도 조사에선 패션의류가 26%로 1위였다. 이어 취미용품(19%), 디지털 및 가전(18%), 음식(16%), 여행(12%) 순이었다.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비용'에 대한 질문에선 '10만~30만 원' 응답이 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50만 원(11%), 50~100만 원(10%), 100만 원 이상(6%) 순으로 나타났다.

쇼핑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두 명 중 한 명이 '특가상품 등 제품 가격'(54%)를 꼽았다. '쿠폰 등 할인혜택 여부'는 27%로 2위를 기록했다. 

정한나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과거 가정의 달에는 가족과 지인들을 주로 챙겼으나, 최근에는 '나를 위한 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스스로를 위한 소비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대형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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