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N insight] 보증금 1억을 1.2% 이자율로 대출…이게 가능해?
[CDN insight] 보증금 1억을 1.2% 이자율로 대출…이게 가능해?
  • 박서준
  • 승인 2019.06.19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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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지원

ⓒ컨슈머데이터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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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데이터뉴스 박서준 기자] 연봉 2400만 원을 받던 친구가 인천 지역 2억 원대 아파트를 전세로 당당히 들어갔다. 32평짜리에 방도 3개나 있었다. 거실도 넓직한것이 신혼부부 거주지로는 부족함이 없었다. 이자율은 1.2%밖에 안된단다. 대체 어떤 상품이냐는 긴박한 질문에, 친구는 미소를 보이며 "너 혹시 중소기업 다니냐"라고 물었다.

사실을 확인해보니, 이 친구가 이용한 상품은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지원' 상품이었다. 해당 상품의 조건은 ▲나이가 만 34세 이하 ▲중소기업 혹은 중견기업 재직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창업자금 지원을 받은 사람이어야 가능하다.

또 ▲무주택자 ▲부부합산 소득 5000만 원 이하, 단독일 경우 연소득 3500만 원 ▲임차전용면적 85m2 이하,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여야만 신청 가능하다. 한도는 최대 1억, 대출 기간은 기본 2년에 최대 4회까지 연장해 총 10년까지 늘릴 수 있다.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금리는 첫 4년간은 연 1.2% 고정이다. 이후엔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이율을 적용해 연 2%대의 변동금리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주의할 점이 있다. 보증금이 1억 원을 초과하더라도 최대 1억 원 까지만 100% 대출을 지원해준다. 즉 1억 원 가량의 전세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눈여겨 볼 만 하다.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아울러 기존에 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적이 있더라도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지원'으로 전환 가능하다. 필요 서류는 재직증명서, 근로 원천 징수 영수증, 신분증, 국세청 홈택스 주업종코드 확인자료, 소득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기부등본 등이 있어야 한다.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인지 창업자인지에 따라 필요한 서류에 차이가 있으니, 신청 전 국토교통부에 자세히 문의해보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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