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자체 브랜드 10개로 압축, 시그니처 상품 개발 주력"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 10개로 압축, 시그니처 상품 개발 주력"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9.08.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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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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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데잍뉴스 이준형 기자] 롯데마트(대표 문영표)는 최근 자사 자체 브랜드 전략을 전면 재검토하고 38개 기존 브랜드를 10개로 압축, 명료한 브랜드 가치 전달을 위한 작업을 전격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마트업계는 실적 부진 심화 속 상품 차별성, 매출 향상과 이익 개선을 위해 자체 브랜드(PB)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작업 핵심은 여러 종류 브랜드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대표 상품 출시와 함께 롯데마트만의 PB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통해 기존 PB 브랜드 이미지를 분석하고 카테고리 성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바탕으로 PB 브랜드 10개를 선택했다. 

이들 10개 중 대표 브랜드 '초이스엘'은 품질과 가격 만족도를 강화한다. 이외 전문 셰프가 개발한 가정간편식(HMR) 대표 브랜드 '요리하다', 가성비를 강조한 균일가 브랜드 '온리 프라이스' 등 브랜드별 가치에 걸맞는 상품 개발과 디자인 개선을 통해 고객 경험 질 제고에 주력한다. 

특히 '온리 프라이스'를 중심으로 생필품을 초저가에 제공하고 가계 부담은 대폭 줄일 수 있는 가치 상품을 연중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성비를 넘어 상품경쟁력을 갖춘 대표 시그니처 상품도 지속 확대한다. 

일례로 지난해 6월부터 선보인 '스윗허그(Sweat Hug)' 착즙 주스' 시리즈는 올해 1~5월 국내 전체 착즙주스 시장 성장율이 20% 가량 하락하는 상황 속에서도 7.7% 롯데마트 착즙주스 카테고리 성장을 이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기존 카테고리별 시장을 철저히 분석해 시그니처 상품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200개까지 시그니처 상품을 늘리고 2020년엔 가공·홈·신선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300개 상품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창용 롯데마트 MD본부장은 "가성비 위주 기존 PB 상품 정체성에서 벗어나 롯데마트만의 검증된 품질과 차별된 가치를 제공하는 시그니처 상품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이 롯데마트 PB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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