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alk] '킨' 같기도 하고…새롭게 바뀐 기아차 엠블럼
[Car-Talk] '킨' 같기도 하고…새롭게 바뀐 기아차 엠블럼
  • 김현수 기자
  • 승인 2019.08.13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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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개월간 50개 상표 등록 출원 신청

ⓒ기아자동차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이매진 바이 기아' ⓒ기아자동차

[컨슈머데이터뉴스 김현수 기자] 지난 1994년 1월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뒤 2004년 약간의 변경을 거쳐 지금까지 사용됐던 기아차 엠블럼이 대폭 변경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아차는 최근 3개월간 신규 엠블럼 관련 50여 건에 이르는 상표 등록 출원을 신청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5월 4건의 신규 엠블럼 관련 특허 출원 신청을 실시했다. 이후 6월에 4건, 지난달 42건 등 총 50건의 신규 상표 등록을 신청하며 엠블럼 교체 가시화를 시사했다. 특허정보넷 키프리스로 살펴본 해당 엠블럼은 흰색 바탕에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영문 'KIA'폰트가 들어가있다.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패턴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이매진 바이 기아'는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를 지향해 개발됐다. 해당 차량은 단순히 첨단 기술을 탑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운전자의 감성적인 부분까지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인간지향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내부적으로 '이매진 바이 기아'를 통해 신규 엠블럼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고, 그간 엠블럼 교체 방안을 고민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차가 등록한 신규 엔블럼 로고 ⓒ특허정보넷 키프리스
기아차가 등록한 신규 엔블럼 로고 ⓒ특허정보넷 키프리스

관련업계는 기아차 신규 엠블럼이 새롭게 투입될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에 우선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모하비 부분변경과 3세대 완전변경 K5, 내년 상반기 4세대 완전변경 쏘렌토 등 신차 출시에 맞춰 해당 차량들에 적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모하비는 단독 엠블럼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가능성이 낮고, 신형 K5가 가장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디자인 최고책임자는 이메진 바이 기아와 관련 "완전히 새로운 형태론적 다양화를 보게 될 것이며 전형적인 5도어 쿠페 아키텍처와 SUV를 결합한 형태로 우리의 정체성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커볼케 최고 책임자는 이매진 바이 기아가 전혀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 역시 "이매진 바이 기아는 자동차 바디타입에 대한 기존의 정의를 뛰어넘어, SUV와 해치백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크로스오버 차량"이라며 "감성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을 통해 좀 더 따뜻하고 인간적인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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