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자율주행으로 고속도로 달리며 'Zzz'…충격 영상
[이슈+] 자율주행으로 고속도로 달리며 'Zzz'…충격 영상
  • 김현수 기자
  • 승인 2019.09.10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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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운전자, 언제든 수동전환할 수 있어야"

[컨슈머데이터뉴스 김현수 기자]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테슬라 차량 운전자가 자율주행으로 설정한 뒤 숙면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돼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NBC 뉴스 등 외신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다코다 랜들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전날 매사추세츠주 뉴턴시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우연히 옆 차선의 테슬라 자동차 운전석을 봤다가 깜짝 놀랐다. 운전자는 고개를 떨군 채 깊은 잠에 빠져있었기 때문이었다. 조수석에 탄 여성 역시 등받이를 젖힌 채 함께 잠들어 있었다.

랜들은 "믿을 수 없어서 한 번 더 확인했는데, 정말 운전자가 다리 사이에 고개를 떨구고 완전히 잠들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잠든 운전자를 깨우기 위해 경적을 수차례 울려봤지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면서 "이 남성이 얼마나 오랫동안 잠들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테슬라 측은 같은날 성명을 통해 "영상 속 운전자들이 위험한 장난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테슬라의 운전자 관리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반복적으로 운전에 대한 주의를 주며, 이를 무시할 경우 자율주행 기능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테슬라는 자체 안전보고서를 공개하며 "자율주행 기능의 도움을 받는 운전자가 그렇지 않은 운전자보다 교통사고 발생률이 더 적게 집계됐다"고도 덧붙였다.

미국에서 자율주행 설정 후 잠든 운전자가 논란이 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에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모드로 바꾼 채 잠든 운전자의 모습이 공개돼 SNS서 화재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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