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노조 "추석 특근 거부…전면파업 이어갈 것"
한국GM노조 "추석 특근 거부…전면파업 이어갈 것"
  • 김현수 기자
  • 승인 2019.09.11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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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데이터뉴스 김현수 기자] 한국지엠(GM) 노조가 임금 인상과 미래비전 제시 등을 요구하면서 추석 연휴에도 특근을 하지 않고 전면 파업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11일 이같은 소식을 밝히며 "지난 9일 전면파업에 돌입하기 전 사측에 명문화된 임금 협상안 제시를 요구했으나 사측이 이에 응하지 않아 쟁의 행위를 이어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GM 노조 상무집행위원과 대위원 등은 추석 연휴 기간인 12~15일 한국GM 인천부평공장에 나와 조합원들의 특근을 막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면파업 때와 동일하게 서문을 제외한 다른 출입구를 막고 조합원들의 출입을 전면 금지한다. 또 현장 순찰을 통해 특근을 하는 조합원이 있는지 확인하고 쟁의행위 동참을 요구할 예정이다.

노조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조합원은 한국GM 소속 8천여명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소속 2천여명 등 1만여명이다. 한국GM 노조가 부분파업이 아닌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면파업을 하는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GM의 전신인 대우자동차 시절인 1997년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적은 있었지만 2002년 제너럴모터스(GM)가 회사를 인수한 이후에는 전면파업을 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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