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 트렌드] 2019년 4월, 공연관람 불만 142.9%↑
[컨슈머 트렌드] 2019년 4월, 공연관람 불만 142.9%↑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9.30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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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건수 총 61,689건, 공연관람·숙박시설 소비자 불만 증가

[컨슈머데이터뉴스 이혜진 기자] 1372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빅데이터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결과, 4월 전체 상담 건수는 총 61,689건으로 전월(59,937건)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 동월(63,943건) 대비 3.5% 감소한 수치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공연관람이 121.7%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어 투자자문컨설팅(98.2%), 전기매트류(67.9%)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전월 대비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공연관람(142.9%), 숙박시설(57.7%), 셔츠(48.1%) 등이었다.

전년 동월, 전월 대비 모두 증가율이 높은 공연관람은 할인율이 큰 얼리버드 티켓을 구입했다 취소한 경우 사업자가 약관을 내세워 환불을 거부한다는 불만이 많았다. 또 공연 티켓 취소 시 과다한 위약금 부과, 양도 및 부분 취소 제한 등에 대한 사례도 접수됐다. 숙박시설의 경우 강원도 산불로 인한 계약 취소 거부 및 과다한 위약금, 숙소 내 시설 관련 불만 등이 있었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점퍼·자켓류, 간편복 등 의류·섬유 품목이 3,48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동전화서비스 1,869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 1,713건 순으로 전월과 순위가 동일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7,820건(31.1%), 40대 15,494건(27.1%), 50대 10,498건(18.4%) 순이었다. 여성 소비자의 상담은 55.4%(34,165건)로 남성(44.6%, 27,524건) 대비 10.8%p 높았다.

상담사유로는 품질·A/S(16,653건, 27.0%), 계약해제·위약금(12,660건, 20.5%), 계약불이행(9,052건, 14.7%)과 관련한 상담이 전체의 62.2%를 차지했다. 일반 판매(32,038건, 51.9%)를 제외한 판매방법 중에서는 국내전자상거래(16,361건, 26.5%), 방문판매(2,731건, 4.4%), 전화권유판매(1,968건, 3.2%)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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