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 트렌드] 2019년 6월, 샌들·슬리퍼·에어컨 불만 폭증
[컨슈머 트렌드] 2019년 6월, 샌들·슬리퍼·에어컨 불만 폭증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10.08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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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건수 총 55,268건, 샌들·슬리퍼 상담 건수 증가율 최다

[컨슈머데이터뉴스 이혜진 기자] 1372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빅데이터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결과, 6월 전체 상담 건수는 총 55,268건으로 전월(62,440건) 대비 11.5%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 동월(70,764건) 대비 21.9% 감소한 수치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공연관람이 85.7%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어 투자자문컨설팅(79.0%), 기타매체광고(36.9%)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기타매체광고는 식당 홍보 등 사업자간 블로그 마케팅 계약,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 광고 등이 포함됐다.

전월 대비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샌들·슬리퍼(56.0%), 에어컨(21.7%), 미용서비스(11.0%) 등이었다. 휴가철을 앞두고 전자상거래를 통해 샌들·슬리퍼를 구입했으나 염색 또는 봉제·접착 상태가 불량하거나 착용 후 통증이 발생했다는 등의 품질 문제를 제기하는 불만이 많았다. 에어컨의 경우 제품 파손, 배관 누수, 설치 미흡 등 품질 및 A/S와 관련된 불만이 다수를 차지했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점퍼·자켓류, 간편복 등 의류·섬유 품목이 2,27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동전화서비스 1,621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 1,559건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5,746건(30.5%)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14,238건(27.6%), 50대 9,689건(18.8%) 순이었다. 여성 소비자의 상담이 54.9%(30,011건)로 남성(45.1%, 25,257건) 대비 9.8%p 높았다.

상담사유로는 품질·A/S(15,737건, 28.5%), 계약해제·위약금(11,692건, 21.2%), 계약불이행(7,991건, 14.5%) 관련 상담이 전체의 64.2%를 차지했다. 일반판매(29,215건, 52.9%)를 제외한 판매방법 중에서는 국내전자상거래(13,958건, 25.3%), 방문판매(2,217건, 4.0%), 전화권유판매(1,762건, 3.2%)의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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