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제주 한달살기' 숙박업소, 소비자 불만 급증
[카드뉴스] '제주 한달살기' 숙박업소, 소비자 불만 급증
  • 김현수 기자
  • 승인 2019.10.31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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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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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데이터뉴스 김현수 기자] 최근 제주도에서 내 집처럼 생활하면서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제주도 한달살기'가 인기를 끌고있다. 하지만 업종 신고 없이 영업하는 장기숙박업체가 우후죽순 늘어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소비자원이 2018년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갖춘 제주 한달살기 장기숙박 업체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50개 업체 중 30개(60^)가 관련 법률에 따른 신고 없이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홈페이지에 계약서를 작성한다고 표시한 업체는 10개(20.0%)로, 40개(80.0%) 업체는 작성 여부에 대해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정보 제공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풍, 폭설 등 기후변화 및 천재지변에 따른 취소 시 환급규정을 표시한 곳은 50개 업체 중 14개(28.0%)였고, 이 중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준수하는 업체는 7개(14.0%)에 불과했다.

소비자들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계약 전에 숙박업체가 시ㆍ군ㆍ구에 신고하였는지, 정상으로 영업하고 있는지 확인할 것 ▲계약 후 홈페이지 등에 표시된 정보를 출력하여 분쟁 발생에 대비할 것 ▲취소 시 환급조건 등 규정을 꼼꼼히 확인 후 계약하는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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