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 값으로 '더 뉴 그랜저'…사전계약 첫날에만 1만7294대 판매
소나타 값으로 '더 뉴 그랜저'…사전계약 첫날에만 1만7294대 판매
  • 김현수 기자
  • 승인 2019.11.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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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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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데이터뉴스 김현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한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7294대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서 역대 사전계약 모델 중 첫 날 가장 많은 판매량을 나타낸 것이다.

현대차는 5일 "더 뉴 그랜저가 2016년 출시한 6세대 그랜저의 첫날 사전계약 기록인 1만5973대를 1321대 초과 달성했다"면서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이같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은 국내 자동차업계에선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그랜저가 단 하루 만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시대를 앞서가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함께 신차급으로 대폭 향상된 상품성으로 변화된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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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그랜저는 헤드램프와 그릴이 독특하다. '파라메트릭 쥬얼'이란 현대차만의 보석 모양 패턴을 사용해 헤드램프와 그릴을 통합시켜 강렬한 인상을 준다. 내장 디자인도 동급 최고 수준의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장착시켰고, 고급 라운지를 연상케하는 넓고 긴 수평 디자인을 적용해 차체 내부의 고급 디자인 트렌드를 따랐다.

안전·편의 사양도 더 뉴 그랜저 매력에서 빼놓을 수 없다. 먼저 현대차 최초로 공기청정 시스템이 탑재됐다.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차량 내 공기 오염 수준을 '매우 나쁨' '나쁨' '보통' '좋음' 단계로 보여준다. 초미세먼지는 99%까지 잡아낸다.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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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콘솔은 인체공학적 전자식 변속버튼(SBW)과 고급 가죽 소재가 적용돼 운전자의 편안하고 직관적인 UX(사용자 환경)를 구현했다. 여기에 19인치 휠 공명기 적용, 후면 유리 두께 증대, 하체 보강 등을 통해 실내 정숙성도 한 차원 끌어올렸다. 

더 뉴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최저 3294만원부터다.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엔진별로 ▲2.5 가솔린 3294만~4158만원 ▲3.3 가솔린 3578만~4399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4539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 3294만~3719만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4062만원 ▲캘리그래피 4108만~4539만원의 범위 내에서 정해진다.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2개의 트림으로 운영되는 일반 판매용 3.0 LPi 모델은 3328만~3766만원 내에서 최종 가격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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