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무선 이어폰, 해외직구시 '이것' 조심하세요~
[카드뉴스] 무선 이어폰, 해외직구시 '이것' 조심하세요~
  • 박서준 기자
  • 승인 2019.11.06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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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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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데이터뉴스 박서준 기자] 해외 직구를 통해 무선 이어폰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제품 관련 소비자 불만 역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무선 이어폰 해외직구 반입 건수는 2018년 상반기 4만3419건에서 2019년 상반기 54만6317건으로 수직 상승했다. 이에 덩달아 소비자원에 접수된 관련 제품 불만건 역시 2017년 8건, 2018년 28건, 2019년 6월 119건으로 늘었다. 2018년 전체 소비자불만보다 올해 상반기에만 4배 이상 급증한 셈이다.

불만 내용은 대부분 품질 불량(66건, 42.6%)과 관련됐다. 이어 미배송·배송지연 등 배송관련이 45건(29.0%), 사업자 연락두절·사이트 폐쇄가 24건(15.5%)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금액이 확인된 109건을 분석한 결과, '5만원 미만'이 44건(40.4%)으로 가장 많았고, '15만원 이상'이 34건(31.1%)으로 뒤를 이었다. 이는 해외직구로 무선 이어폰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가성비 좋은 저가 상품과 성능이 우수한 고가 상품으로 양분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무선 이어폰 해외직구 관련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쇼핑몰을 이용할 것, ▲제품에 하자가 발생할 경우 근거 자료를 확보하고 즉시 사업자에게 알릴 것, ▲계약 미이행, 가품(짝퉁) 배송, 미배송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증거 자료를 모아 신용카드사에 차지백 서비스(신용카드사에서 승인된 거래를 취소 요청하는 서비스)를 신청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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