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 트렌드] 2019년 9월, 이·미용기구 불만 '폭주'
[컨슈머 트렌드] 2019년 9월, 이·미용기구 불만 '폭주'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11.11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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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건수 총 5만5268건, '펜션' '점퍼·재킷류' 상담 증가율 뒤이어 

[컨슈머데이터뉴스 이혜진 기자] 1372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빅데이터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결과, 9월 전체 상담 건수는 총 5만5268건으로 전월(6만2440건) 대비 11.5%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 동월(7만764건) 대비 21.9% 감소한 수치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이·미용기구 ▲펜션 ▲점퍼·재킷류 등의 소비자상담 증가율이 높았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전기의류건조기, 공연관람, 펜션 등이었다. 

LED 마스크가 포함된 이·미용기구의 소비자상담은 전월 대비 210.3% 증가했다. 상담 내용으로는 LED 마스크 광고의 시정조치에 따른 환불 규정 문의가 가장 많았으며 헤어 스타일러, 레이저 제모기 등에 대한 품질 불만도 있었다. LED 마스크 시정조치란 지난 9월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은 LED 마스크를 의료기기로 오인하도록 광고한 업체를 대상으로 시정명령 조치를 취한 것을 뜻한다. 

펜션 관련 소비자상담은 전월 대비 70.9% 상승했다. 주로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계약 취소 관련 문의가 많았고 시설 관련 불만, 계약 취소 시 위약금 관련 상담도 있었다. 전월 대비 소비자상담이 43.7% 증가한 점퍼·재킷류는 전자상거래로 구입한 의류의 반품 및 교환 요구 거절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뤘다. 

연령대별 소비자상담은 30대가 16,565건(31.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14,494건(27.4%), 50대 9,511건(18.0%)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 (16,515건, 29.4%), ▲계약해제·위약금(12,022건,21.4%) ▲계약불이행(7,805건, 13.9%) 순으로 파악됐다.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 중에는 ▲국내전자상거래(12,733, 23.3%), ▲방문판매(2,132건, 3.9%) ▲전화권유판매(1,692건, 3.1%)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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