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alk] 2020년, 새해를 빛낼 신차 'BEST 10'
[Car-Talk] 2020년, 새해를 빛낼 신차 'BEST 10'
  • 김현수 기자
  • 승인 2020.01.08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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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데이터뉴스 김현수 기자] 올해에는 60여 대에 달하는 신차들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것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 제네시스 GV80·G80을 비롯해 아반떼, 싼타페, 기아차 쏘렌토, 르노삼성 XM3, QM3, ZOE, 한국지엠 쉐보레 트레일블레저 등이 신차로 등장한다. 

수입차 브랜드들도 지난해 악재를 씻기 위해 신차와 친환경차를 경쟁적으로 내놓는다. BMW 5·4 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GLB, 아우디 e-트론, Q2·Q5, 폭스바겐 투아렉·티록·티구안 올스페이스, 링컨 에비에이터 등이 출시된다. 이 가운데 지난해부터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어왔거나, 앞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10개 차종을 꼽아봤다. 

■ 국산차 BEST 5

GV80 ⓒ제네시스
GV80 ⓒ제네시스

제네시스 GV80은 기존 SUV에서 볼 수 없었던 중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지난해 디자인이 유출된 직후부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핫이슈로 자리잡았다.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이자 초대형 세단인 G90과 함께 브랜드를 견인 할 플래그십 SUV다.

3열을 갖춘 대형 SUV임에도 루프라인이 쿠페와 같이 날렵하게 떨어진다. 실내도 첨단 IT가 가득 담겨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최초로 증강현실(AR) 네비게이션과 제네시스 카페이(차량 내 간편 결제기술),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인식), 강화된 음성인식기술 등이 포함됐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를 내놓으며 동급 차량 기아차 셀토스와 경쟁에 나섰다. 외관은 쉐보레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돼 날렵한 헤드램프와 전면 스키드 플레이트가 입체감을 준다. 전장*전폭*전고는 4411x1808x1664mm다. 소형 SUV인 티볼리(4225*1810*1615mm)와 셀토스(4375x1800x1615mm)보다 크다. 휠베이스는 2640mm로 티볼리보다 40mm, 셀토스보다 10mm 길다.

르노삼성 XM3는 세단과 SUV가 섞인 느낌이다. 크기는 소형 SUV인 QM3와 중형 SUV인 QM6의 중간 정도다. 지난해 3월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XM3 인스파이어' 쇼카와 거의 변동 없이 나온다. 러시아에서 판매되는 르노 아카나와 비슷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카나는 전장*전폭*전고가 4543x1820x1576mm다. 트렁크 공간은 최대 1330ℓ까지 적재 가능하다.

일명 '국민차'로 불리는 아반떼도 완전 변신에 나선다.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아반떼 7세대 신형 차량인 기존 모델 대비 30mm 길고 10mm 넓다. 휠베이스는 20mm 길어져 기존 모델보다 실내가 넉넉해질 전망이다. 신형 아반떼에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며,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 페밀리카 '카니발'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4세대 카니발은 올해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행성, 편의성, 안전성 부분에서 기존 모델보다 향상된다. 또 기아차 디자인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렘프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의 '타이거 페이스'로 바뀐다. LPG 모델이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 수입차 BEST 5

BMW 5시리즈 ⓒBMW
BMW 5시리즈 ⓒBMW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와 함께 국내 수입차 시장을 견인한 BMW 5시리즈가 새롭게 바뀐다. BMW 5시리즈는 지난 2018년 차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린 뒤 국내 판매대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그럼에도 BMW 코리아를 지탱해 준 효자 상품임은 변함없었다. 지난해 1~11월 BMW 5시리즈는 520이 4898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링카 5위에 안착했다. 

BMW는 올해 5월 개최 예정인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5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2017년 출시된 7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일 가능성이 높다. 이례적으로 BMW 그룹이 국내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공개하는 것은 그만큼 국내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반증이다.

링컨은 7인승 중형 SUV인 에비에이터를 내놓는다. 전장*전폭*전고 5062x2022x1768mm, 휠베이스 3025mm다. 가솔린 모델은 3.0ℓ 트윈 터보 V6 엔진, 셀렉트시프트 10단 자동변속기, 4륜 구동 등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405마력, 최대토크는 57.7㎏·m다. 링컨 브랜드 최초로 PHEV(플로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도 출시한다. 

아우디는 양산형 전기차인 아우디 e-트론을 선보인다.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로 355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부스트 모드를 사용하면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402마력까지 출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발진가속도는 6.6초, 부스트 모드 사용시 5.7초까지 줄어듼다. 차세대 콰트로 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도 장착된다.

폭스바겐은 콤펙트 SUV인 티록을 2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 안락함, 어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해당 차량은 오프로드 주파 능력도 지니고 있다. 5인승으로 동급 최대 수준인 445ℓ 적재 공간을 갖췄다. 동급 최초로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도 탑재했다. 폭스바겐은 이로서 티록-티구안-투아렉에 이르는 SUV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올해 선보여질 또 하나의 SUV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다. 80가지 이상의 능·수동형 안전 장치 등을 제공한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텝, 전자제어 주행안전장치, 크루즈 컨트롤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기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난해 5월 미국시장에서 사전예약 하루 만에 4190대가 완판됐다. 노스웨스트 자동차 언론 협회(NWAPA)는 해당 차량을 '종합평가' '트럭부문' '익스트림 부문'서 우수차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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