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 트렌드] 2019년 12월, 비데·정수기 대여·회원권 피해 주의보
[컨슈머 트렌드] 2019년 12월, 비데·정수기 대여·회원권 피해 주의보
  • 이준형 기자
  • 승인 2020.01.27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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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1372 소비자상담 빅데이터 분석

[컨슈머데이터뉴스 이준형 기자]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빅데이터 프로그램으로 1372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12월 전체 상담 건수는 총 5만9662건으로 전월(5만9090건)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 동월(6만1317건) 대비 2.7% 감소한 수치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비데 렌트가 135.3%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각종 회원권(131.5%), 정수기 렌트(45.4%) 등이 뒤를 이었다. 

비데 대여(렌트)와 정수기 대여(렌트)의 경우 관련 업체의 파업으로 인해 고장 수리 및 정기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아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각종 회원권은 체육시설, 미용서비스 등 제휴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플랫폼 회원권 관련 환급 문의가 다수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높았던 3개 품목도 비데 렌트(825.0%), 정수기 렌트(252.3%), 각종 회원권(180.9%)으로 파악됐다. 상담 다발 품목으론 의류·섬유가 4,336건(7.3%)으로 가장 많았고, 정수기 대여(렌트) 2,491건(4.2%), 이동전화서비스 1,730건(2.9%)가 뒤를 이었다.

상담 요청한 연령대는 30대가 16,899건(30.0%)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40대 15,584건(27.5%), 50대 10,498건(18.6%) 순이었다. 상담사유는 품질·A/S(17,856건, 29.9%), 계약해제·위약금(12,152건, 20.4%), 계약불이행(9,053건, 15.2%)이 많았다. 일반판매를 제외한 특수판매 중에는 국내 전자상거래(15,173건, 25.4%), 방문판매(2,857건, 4.8%), 전화권유 판매(1,837건, 3.1%)의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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